수십 년 강단에서 전한 설교를 한 권의 책으로 남기는 일은 오래 미뤄지기 쉽습니다. 녹음을 풀어 쓰고, 문장을 다듬고, 조판과 인쇄까지 맡기려면 시간과 손이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타마렐 설교집은 이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었습니다. 설교 영상이나 원고만 준비되어 있다면 전사부터 인쇄용 PDF까지 순서대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단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로그인 후 라이브러리에서 설교집을 시작합니다. 설교 영상, 음성 파일, 유튜브 링크는 물론 이미 정리해 둔 원고 파일(PDF, DOCX, TXT)도 올릴 수 있습니다. 아카이브에 전사해 둔 설교가 있다면 다시 올릴 필요 없이 바로 불러와 쓸 수 있습니다.
유튜브 링크를 붙여넣으면 영상 정보를 읽어 설교 제목과 성경 본문, 설교 날짜, 예배 칸이 자동으로 채워집니다. 채워진 칸은 연둣빛으로 잠깐 표시되고, 언제든 직접 고칠 수 있습니다. 이미 입력한 내용은 덮어쓰지 않습니다.
책으로 만들 계획이 아직 없다면 설교 올리기 화면에서 올려 두기만 해도 됩니다. 전사되어 아카이브에 보관되고, 나중에 설교집 만들기에서 아카이브 담기로 골라 묶으면 됩니다.

올린 영상과 음성은 자동으로 전사됩니다. 전사가 끝나면 본문을 열어 내용을 확인합니다. 전사본은 아카이브에 보관되므로, 같은 설교로 나중에 말씀카드나 나눔지를 만들 때에도 그대로 재사용됩니다.

말로 전한 설교를 그대로 글로 옮기면 읽기 쉽지 않습니다. 교정교열과 윤문 상품을 주문하면 구어체 표현과 표기를 책에 맞게 다듬어 드립니다.
다듬는 것은 문장입니다. 설교의 내용과 어조, 인용하신 성구는 그대로 보존합니다.

다듬은 글은 반드시 검수를 거칩니다. 검수 화면은 책 두 권을 나란히 펼쳐 놓은 모습으로, 원문과 다듬은 글이 문장 단위로 맞춰져 있어 어떤 문장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한 문장씩 짚어 가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종 확정은 언제나 목사님과 교회의 몫입니다.

본문이 확정되면 책의 모양을 정합니다. 내지 템플릿은 A부터 E까지 다섯 가지 중에서 고르고, 표지 디자인도 함께 선택합니다. 플립북 미리보기로 실제 책장을 넘기듯 완성될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완성본에는 교회 이름만 들어갑니다.

판형은 150x225mm와 120x170mm 두 가지입니다. 150x225mm는 일반 단행본에 가까운 크기로 본문이 넉넉하게 읽히고, 120x170mm는 손에 쥐기 좋은 작은 판형이라 선물용으로 알맞습니다.

모든 선택이 끝나면 완성된 PDF를 받습니다. 파일로 보관하거나 성도들과 나눌 수 있고, 인쇄까지 이어서 진행하면 실물 책으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잘 정리된 한 권의 책은 강단에서 전한 말씀을 오래 곁에 두는 방법입니다. 라이브러리에서 설교 하나로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